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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캘린더 일정 공유하는 방법 — 생활이 편해지는 일정 관리

by notelogia 2026. 1. 9.

예전에는 달력에 볼펜으로 동그라미를 치고, 탁상 달력에 스티커를 붙이며 일정을 관리하는 사람이 많았다.
나 역시 그랬다. 회사 일정은 회사 벽에 붙은 월간 캘린더에 적어두고, 가족 일정은 냉장고에 붙은 자석 달력으로 확인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일이 겹치기도 하고, 약속이 바뀌었는데도 서로 공유가 안 돼서 곤란한 순간이 자주 찾아오더라.

 

그때 누가 말해줬다.

 

“구글 캘린더 일정 공유하면 진짜 편해져.”

 

처음엔 별 기대를 안 했다. 그냥 일정 앱이 뭐 얼마나 대단할까 싶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내가 가장 잘 바꾼 생활습관 중 하나가 ‘캘린더 공유’다.
가족 일정, 팀 일정, 병원 예약, 반복 구독일, 심지어 분리수거 날짜까지 구글 캘린더로 해결하고 있다.

태블릿 화면에 표시된 디지털 달력과 작업 공간
태블릿 화면에 표시된 디지털 달력과 작업 공간

구글 캘린더가 유용한 이유부터 이해하기

 

구글 캘린더는 그저 ‘일정을 적어둔 공간’이 아니다.
핵심은 일정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기능 때문에 업무에서도, 개인 생활에서도 폭발적인 효율이 생긴다.

 

내가 실제로 느낀 장점을 몇 가지 정리해 보면:

 

✔ 1)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다

 

아이폰, 안드로이드, 노트북, PC, 태블릿…
어떤 기기든 로그인을 하면 동일한 화면이 뜬다.
가족끼리 폰 회사가 달라도 상관없다.

 

✔ 2) 공유 방식이 직관적이다

 

이메일 한 줄만 입력하면 캘린더가 공유된다.
말 그대로 일정을 보여줄지, 수정까지 할 수 있게 할지 권한도 조절 가능하다.

 

✔ 3) 알림이 정확하다

 

회의 10분 전, 병원 예약 1시간 전, 카드 결제일 하루 전 등
‘알림’에만 맡겨도 실수가 거의 없어진다.

 

✔ 4) 색상과 레이어 개념이 있다

 

업무는 파랑, 가족 일정은 빨강, 헬스는 초록…
이렇게 구분하면 한 화면에서도 보기 쉽다.

 

이 네 가지 덕분에 일정 관리가 스트레스가 아니라 도구가 된다.

 

구글 캘린더 시작하기 — 계정만 있으면 끝

구글 캘린더를 쓰는 데 필요한 건 딱 하나다.
바로 구글 계정.
지메일이 있다면 이미 조건 충족이다.

 

📌 PC에서 시작하는 방법

  1. 브라우저에서 calendar.google.com 접속
  2.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3. 메인 화면에서 일정 관리 시작

 

끝이다. 설치도 필요 없다.

 

📌 스마트폰에서 시작하는 방법

아이폰 → App Store에서 Google Calendar 검색 → 설치
안드로이드 → 대부분 기본 탑재 or Play Store에서 설치

 

설치 후 로그인하면 PC와 바로 동기화된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집에서 등록한 일정이 회사 노트북에서도 보이고, 폰에서도 보인다’는 점이다.

 

일정 생성 방법 — 단순하지만 강력

 

일정을 생성하는 방법도 쉽지만, 그 안에 숨은 기능이 많다.

 

📌 기본 일정 생성

  1. 원하는 날짜 클릭
  2. 제목 입력 (예: 피부과 예약)
  3. 시간 지정
  4. 알림 설정
  5. 저장

여기까지만 해도 달력으로서 역할은 충분하다.

하지만 구글 캘린더의 진짜 힘은 여기서부터다.

 

일정 공유하는 방법 — 이 글의 핵심

일정 공유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 방법 ① 캘린더 자체를 공유하는 방식

가족 일정, 팀워크 일정처럼 전체 흐름을 공유할 때 유용하다.

  1. 왼쪽 메뉴에서 공유할 캘린더에 마우스 오버
  2. 점 3개 버튼 클릭 → 설정 및 공유
  3. 아래로 스크롤하여 특정 사용자와 공유
  4. 이메일 입력
  5. 권한 설정

권한은 이렇게 4단계로 나뉜다:

  • 상태만 보기
  • 모든 일정 보기
  • 변경 가능
  • 공유 관리 가능

나는 가족에게 ‘모든 일정 보기’, 회사 팀원에게는 ‘상태만 보기’를 준다.
장점은 상대가 내 일정을 따로 물어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 방법 ② 개별 일정을 공유하는 방식

전체 공유가 부담될 때는 개별 일정만 공유할 수 있다.

  1. 공유할 일정 클릭
  2. 게스트 추가 선택
  3. 이메일 입력
  4. 저장

이 방식은 예를 들어 모임 장소 잡을 때나 병원 예약을 가족에게 알려줄 때 좋다.
서로 자주 안 만나는 관계에서 특히 유용하다.

 

반복 일정과 알림 설정 — 생활 효율이 달라진다

내가 구글 캘린더를 쓰면서 가장 도움 되는 기능이 반복 일정이다.

 

실제로 반복 설정해 둔 항목들:

  • 월급일
  • 신용카드 결제일
  • 헬스 PT 일정
  • 병원 재진 예약
  • 쓰레기/재활용 배출일

이런 건 손으로 매번 적다 보면 놓치기 쉽다.
반복 기능 하나로 해결된다.

 

알림도 엄청 유용하다.

 

나는 이렇게 쓴다:

 

  • 회의: 10분 전
  • 병원: 1시간 전 + 하루 전
  • 생일: 7일 전
  • 모임: 하루 전 + 2시간 전

특히 생일 일주일 전 알림은 신박하다.
선물 살 시간도 충분해서 좋다.

 

색상 구분 — 한눈에 보기 쉽게

 

구글 캘린더는 일정마다 색을 입힐 수 있다.
내 경우에는 이렇게 쓴다:

  • 업무: 파랑
  • 가족: 빨강
  • 헬스: 초록
  • 금융: 노랑
  • 개인 공부: 보라

한 화면에서 겹치면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실제 사용 사례 — 가족 & 회사
✔ 가족 사용 사례

우리 가족은 구글 캘린더를 이렇게 쓴다:

  • 병원 예약 공유
  • 명절 가족 모임 날짜 공유
  • 여행 계획 날짜 조율

이걸 쓰기 전엔 계속 물어봐야 했다.

 

“병원 언제였지?”
“이번 주에 누구 생일이지?”
“모임 날짜 바뀌었어?”

 

지금은 물어보는 일이 없다.

 

✔ 회사 사용 사례

팀 일정에서 정말 효율이 크다:

  • 회의 겹침 방지
  • 휴가 일정 공유
  • 출근/재택 표시

이 기능은 특히 스타트업, 프로젝트 팀, 대학 팀프로젝트에서 빛을 발한다.

 

구글 캘린더는 ‘기억 비용’을 줄인다

 

사람은 기억도 하고 일정도 관리해야 한다.
근데 두 가지를 동시에 하려면 스트레스다.

 

구글 캘린더는 “기억은 도구에게 맡기고, 실행만 사람이 하면 된다”는 느낌이다.
종이 달력처럼 예쁘진 않지만, 효율은 압도적이다.
특히 공유 기능은 관계 비용을 줄여주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이 글을 읽고 아직 구글 캘린더를 안 써본 사람이라면,
일단 앱을 설치해서 가족 일정 하나만 공유해 보길 추천한다.
딱 그 순간부터 일정 관리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